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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정과 정의 포럼, '청소년 복지'를 말하다

 

인천 공정과 정의 포럼은 17일 영종하늘문화센터 청소년복지센터에서 청소년 복지와 돌봄, 학교 밖 아이들 문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인천 공정과 정의 포럼'은 17일 청소년 복지를 화두로 간담회 및 토론회를 중구 영종국제도시에서 개최했다.

 

인천 공정과 정의 포럼은 주민들의 삶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현안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경청하면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각 군구와 인천시, 그리고 정부 정책으로 제안하기 위해 순회 토론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다섯 번째로 개최된 이번 군·구 순회 토론회에서는 청소년 복지와 돌봄 또 학교 밖 아이들과 관련한 문제들을 놓고 학부모 및 포럼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김창용 위원장은 "청소년 복지는 관심·공감·포용이 중요하며 청소년들을 위한 현실적인 교육정책과 복지, 그리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의 인정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정아 소장은 청소년과 관련 기관의 현실과 어려움을 이야기 하며 "청소년들을 위한 복지의 확대를 위해 지원기관 등의 과감한 예산의 운용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포럼의 공동대표인 안병배 시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지금의 청소년은 전혀 다른 인류로 보는 견해도 있다"고 말하며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을 위해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인식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만들어 정책으로 발현시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재순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성장위주의 기성세대의 가치관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생명의 가치와 배려, 공동체문화 등 사회적 가치에는 눈을 감고 있다"며 "입시 위주의 교육제도 개편과 교육정책에 주민들의 참여권 보장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 공정과 정의 포럼은 대한민국의 시대적 화두인 '공정과 정의'의 가치 실현과 더 나은 인천을 위한 지역 사랑을 모토로 각계의 전문가들로 정책 발현을 목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지난해 6월 30일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인천대 안혜신 교수가 포럼의 상임대표를 맡고 있으며 안병배 시의원과 민경서 시의원 등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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