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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녹차연구소, 스타벅스 녹차 수출 농가에 유기 비료 지원

하동녹차연구소가 미국 스타벅스 수출에 참여한 녹차 생산 농가에 유기 NK 비료를 지급했다

하동녹차연구소는 지난 18일 녹차 연구소 가공 공장에서 글로벌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미국 스타벅스 수출에 참여한 50여 녹차 생산 농가에 20㎏들이 유기 NK 비료 2000포를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유기 NK 비료 지원은 녹차 연구소가 지난해 녹차 300만 달러 수출 달성을 기념해 해당 수출 업체인 누보와 협의해 스타벅스 수출을 위한 필수 조건인 'RA(옛 UTZ) 인증'이 중요하다고 판단, 수출 참여 농가에 대한 누보의 환원 사업으로 이뤄졌다.

 

유기 NK 비료는 차광농가의 경우 생엽 100kg당 1포, 일반농가는 생엽 200kg당 1포 기준으로 총 2000포가 지급됐다. 지원금액은 6000만 원에 이른다.

 

오흥석 소장은 "지난해 수출 300만 달러를 달성할 수 있었던 주요 이유 중 하나인 관내 녹차 농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올해도 더 좋은 차를 생산하고 명품 하동 녹차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질 좋은 비료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녹차연구소는 올해 상반기 수출 규모를 70t 28억 원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더욱 박차를 가해 연간 500만 달러를 목표로 온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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