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2022년 호랑이 해에 '곶감'이 설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전통 설화인 '호랑이와 곶감'의 영향으로 대표적인 호랑이 관련 상품으로 꼽히는 곶감이 설 사전 예약 판매 기간(12월17일~1월6일) 중 곶감의 매출은 전년 대비 132% 크게 신장세를 보였다. 본 판매 기간에도 10%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동안 국내 곶감 명산지에서 정성을 담아 생산한 국내 대표 곶감 다섯 품종을 선보였다.
쫀득한 식감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상주 둥시'가 대표이며, 그 외에도 도넛 모양의 곶감으로 유명한 '지리산 산청 고종시'와 씨가 없어 먹기 편하며 당도가 높은 '청도 반건시', 일반 곶감보다 크기가 두배 이상 큰 '영암 대봉시', 어두운 색을 띄어 흑곶감으로 불리우는 '완주 두레시'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곶감 선물 세트는 전국의 롯데백화점뿐 아니라 롯데온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롯데온의 '스마트 픽' 서비스를 이용하면 배송 걱정 없이 가까운 롯데백화점에 방문하여 상품을 직접 수령할 수도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곶감 외에도 '호랑이'를 활용한 이색 선물들을 선보여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KBS 한국인의 밥상'과 '만나당'의 황문철 궁중병과 장인이 협업한 '호랑이 수제 약과 세트' 등이 인기다.
조용욱 롯데백화점 Fresh Food 부문장은 "올해를 기념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찾는 고객들에게 '곶감'과 '호랑이' 관련 상품을 추천한다"라며, "매년 반복되는 명절 속에서도 한해를 기념할 수 있는 재미있는 선물들을 엄선하여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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