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관내 환경 오염 물질 배출 시설의 체계적 관리로 환경 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022년 환경 오염 물질 배출 업소에 대한 통합 지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지도 점검은 12월까지 중 점관리 업소와 2개 년도 미점검 사업장 등 183개소를 중심으로 시행된다.
시는 이번 점검으로 환경 오염 배출 시설 및 방지 시설 정상 가동 여부, 운영 일지 작성, 자가 측정 실시 여부, 미신고 배 출 시설 가동 여부, 환경 기술인 의무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무허가 시설 운영, 방지 시설 비정상 가동 행위 등 고의성이 있는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및 행정 처분을 해 재발을 방지하도록 할 방침이며, 위반 업체는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 가벼운 사항은 1차 시정 조치 후 그 결과를 제출하도록 지도하고, 영세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을 유도하고 기술 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 오염 등의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관용도 없이 강력하게 단속해 나갈 것이며, 미세 먼지 없는 청정 밀양 실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지도 점검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