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좋은친구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9일 KF94 마스크 2만 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좋은친구들이 기탁한 마스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저소득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좋은친구들 관계자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에게 방역의 중요성이 더 강조되는 이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으며, 우리 기업이 장애인 기업인 만큼 관내에 어려우신 장애인분들도 함께 챙겨주길 바란다"는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를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며, 전달된 마스크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좋은친구들은 밀양시에 있는 장애인 기업으로 각급 학교와 공공기관, 기업체 위생 납품 전문 유통 업체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