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해경감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예방활동을 지속하고 있는지와 재난 발생시 기업의 핵심기능을 조기에 복구하기 위해 자체 자원과 역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신속한 대응과 복구 등에 대처하는 실행력을 갖췄는지를 평가해 최종 확정한다.
신공항하이웨이(주)에서는 고속도로 이용 고객의 안전을 핵심 가치로 2020년부터 재난안전부를 신설해 전담조직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재해 영향 분석과 복구 프로세스를 수립하고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과 정기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재해 경감과 신속한 복구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번 행정안전부의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국가의 관문도로인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회사의 재난예방활동 노력과 그 우수성이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재해예방과 감소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 신공항하이웨이(주)는 지난해 11월에도 한국경영인증원으로 부터 '비즈니스연속성 경영시스템(BCMS)' 국제표준인증(ISO 22301)을 획득하기도 했다. ISO 22301은 업무 수행이 불가능한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사전에 구축한 기준과 훈련된 행동에 따라 핵심 기능을 빠르게 복구해내는 총체적 경영 능력을 평가해 수여하는 국제인증이다.
신공항하이웨이(주) 전영봉 대표이사는 "회사의 재난관리 능력이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된 것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국내 제일의 안전한 도로로 관리하는 것 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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