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오는 24일까지 시내버스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예방하기 위해 시내버스 모니터요원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운영 기간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개월간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하며 창원시민으로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시내버스 모니터 요원의 주요 활동 내역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개선돼야 할 불편한점과 잘된 점 그리고 건의 사항 등을 평소 이용하며 느낀 점을 보고서 형식의 서식을 작성해 매월 제출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대중교통에 대한 모니터는 평소 시내버스를 많이 이용하는 시민의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장에서 운영하는 운수회사와 운수종사자들의 서비스의 질 향상과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이용 시민의 안전과 편리성을 확보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것이다.
제종남 신교통추진단장은 "지난해 9월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과 함께 대중교통에 바라는 시민 의식의 향상에 맞춰,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수종사자의 친절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교통문화 발전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모니터단의 활동 자료를 적극 반영해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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