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분위기에서 편안한 설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2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공원과 하천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및 설 명절 음식물 감량을 위한 주민 사전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연휴 첫날인 29일, 설날 전날인 31일은 쓰레기(종량제, 음식물)을 평상시와 같이 정상 수거하고, 일요일과 2월 1일~2일은 미수거한다. 주말을 포함한 연휴 기간(29~2월 2일)에도 상황반과 기동반을 편성 운영해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가 끝나는 2월 3일부터는 읍·면·동 푸르미클린팀, 환경실무원, 수거업체 청소인력과 장비 등을 총동원해 연휴 기간 중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는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설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으로 불필요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관내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집중점검'을 실시해 위반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김태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께서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쓰레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각 가정에서는 설 연휴 쓰레기 수거 일정을 확인 후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수거일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자원순환과 및 각 구청 환경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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