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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오미크론 국내 우세종화…문 대통령 "총리 중심 범정부 총력 대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종 '오미크론'의 국내 우세종화가 시작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정부에 속도감 있는 방역 대응을 지시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계 없는 것으로 문 대통령이 지난 1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종 '오미크론'의 국내 우세종화가 시작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정부에 속도감 있는 방역 대응을 지시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오미크론 대응 지시 사항에 대해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미크론 확산세가 매우 빨라 우세종이 됐고, 단기간에 확진자가 폭증할 수 있다"며 현 상황에 대해 우려한 뒤 "무엇보다 속도가 중요하다. 정부가 선제적으로 준비해 온 오미크론 대응 체계로 신속히 전환하고 일사불란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국무총리 중심으로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도 주문했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총리가 중심이 돼 범정부적으로 총력 대응해 새로운 방역·치료체계를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검사체계와 동네 병·의원 중심 재택치료 등 정부의 오미크론 대응 내용과 계획을 충분히 국민들에게 알리고, 의료기관과도 협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에 속도감 있는 오미크론 변이종 방역 조치와 함께 국민에게도 "백신 접종 참여와 마스크 착용, 설 연휴 이동·모임 자제 등 오미크론 대응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월 셋째 주(17∼23일) 오미크론 변이 국내 검출률은 50.3%에 이른다.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513명이고, 이 가운데 지역 발생은 7159명, 해외 유입의 경우 35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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