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남해군, 2023년 국비 확보 전략 본격화

남해군이 지난 24일 신규 국·도비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남해군은 24일 '2023년 신규 국·도비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남해~여수 해저터널' 시대를 빈틈없이 준비하기 위한 국·도비 확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남해군은 2023년 총 85개 사업에서 222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올해 확보한 국·도비 2098억원 보다 127억원 증가한 수치다.

 

특히 85건의 국·도비 확보 사업 중 계속사업은 20건이고, 신규 사업과 공모 사업이 각각 50건과 15건으로 나타났다. 한국판 뉴딜 사업 등 정부 경제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신사업 발굴과 병행해 남해군 실정에 맞는 현장 밀착형 예산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국도 3호선(창선~삼동) 4차로 확장 사업과 연계한 인프라 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하면서도, 군민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여가·문화 생활 향유를 통한 복지 시책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진 게 특징적이다.

 

남해군은 △지역수요 맞춤 지원사업 공모(보물섬 인생학교) △포스트 어촌뉴딜 사업공모 △통학로 및 도시재생뉴딜사업(청사주변) 전선지중화 사업 △봉전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창선면 대기오염 측정기 설치사업 △감암, 덕신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6·25, 월남참전유공자(흔적 남기기) 전시관 건립 사업 △청춘팔팔 '어르신 놀이터'조성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씨밀레 그라운드' 조성 △남산공원 밤나들길 조성사업 △남해스포츠파크 미디어아트 빛의 공원 조성 △고현 파크골프장 조성 △창선 생활체육공원 업그레이드 사업 △중규모(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 △국가어항 미조(남)항 어구보관창고신축 △복곡~대지포 간 도로개설공사 등 65개 신규·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독일마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과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 등 굵직굵직한 계속사업 20건에 대해서도 차질 없는 국·도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사업 내용을 구체화하고 부지 확보 등 사전 행정 절차에 더 만전을 기해 군민 복리증진과 군정 발전을 도모해 나가자"며 "특히 부서장들께서는 경남도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면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논리화된 통계 자료로 적극 어필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