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28일부터 2월 3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 소방관서장을 지휘선상에 근무하도록 하고 화재발생 초기단계부터 우세한 소방력을 동원하는 등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화재경계지구 및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에 대해 1일 2회 이상 소방차량을 이용해 소방출동로를 확보하고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철도역사 및 버스터미널에 대해 한층 강화된 소방순찰을 전개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고, 고속도로 정체 및 산악사고 시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해 소방헬기의 즉시 출동체계도 마련했다.
연휴 기간 의료상담 신고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 안내를 위해 119종합상황실 내 접수인력을 30명에서 44명으로, 신고 접수대를 23대에서 34대로 운영을 강화한다.
또 부산의용소방대는 설 연휴 기간 전통시장 173개소에 대해 야간시간대 화재안전 순찰을 실시하고, 코로나19 방역에 취약한 노인과 장애인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설 연휴 기간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속돼 가족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부주의에 따른 화재에 각별한 조심을 당부한다"며"부산소방은 설 연휴 기간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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