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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기동향

작년 외환거래 583억달러…증권투자 증가에 '최대 수준'

2021년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규모. /한국은행

지난해 외환거래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경제 회복세가 이어지며 수출입 규모가 늘었고, 거주자 및 외국인의 증권투자 증가 등의 영향을 받으면서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1년 중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현물환 및 외환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583억1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528억4000만달러(10.3%) 확대됐다. 이는 2008년 통계 개편 이후 연중 일평균 최대치 수준이다.

 

한은 관계자는 "수출입 규모 확대, 거주자 및 외국인의 증권투자 증가 등으로 현물환 및 외환파생상품 거래 규모가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거래규모는 현물환이 227억1000만달러로 24억달러 증가했다.

 

통화별로는 원·달러 거래가 170억6000만달러로 23억4000만달러 증가한 반면 원·위안 거래는 20억달러로 2억9000만달러 감소했다.

 

외환파생상품 거래규모는 355억9000만달러로 30억7000만달러 증가했다.

 

선물환 거래는 112억3000만달러로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거래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13억1000만달러 늘었다. 외환스왑 거래도 229억3000만달러로 비거주자와의 거래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15억9000만달러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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