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마늘연구소와 유한양행의 자회사 유한건강생활이 1월 26일 공동 연구와 개발 제품의 사업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마늘연구소가 자체 개발해 보유한 홍마늘과 흑마늘 관련 연구 결과와 특허를 기초로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연구를 공동 추진한다. 유한건강생활은 개발된 제품을 국내외에 유통하기로 했다.
2019년 10월 설립된 유한건강생활은 유한양행의 자회사로 뉴오리진(new origin)이라는 브랜드로 천연물의약품, 식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천연물을 활용한 헬스케어 제품 전문 기업이다.
마늘연구소와는 지난해 10월부터 그간의 연구 성과와 앞으로사업화에 대한 계획 등을 점검해 왔고,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에서 이루어진 이날 협약식에서는 유한건강생활과 경남의 바이오분야 연구기관 4개소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남해마늘연구소,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하동녹차연구소 간의 공동 업무 협약이 동시에 체결돼 경남의 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해 기관들이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부경남 항노화바이오 산업의 연구 및 지원 기관들과 건강식품 전문 기업인 유한건강생활과의 공동 업무 협약은 그간 이들 기관이 연구해온 지역특화 소재와 관련한 연구 성과의 활용과 더불어 산업화에 집중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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