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 허브터미널, 대전 허브터미널 등 집중 점검
한진이 설 명절을 맞아 현장의 안전보건관리 점검과 고객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택배터미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8일 한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이 설 특수기 기간 동안 물량이 증가하는 한진택배 동서울 허브터미널, 대전 허브터미널 등 주요 택배터미널을 직접 방문해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설 특수기 기간 동안 각 터미널의 주·야간 작업 상황을 확인하고 휠소터 등 분류시설 점검, 현장 종사자 편의시설, 통제실 근무 상황 등 모든 작업장을 면밀히 살피며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택배기사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분류 인력 투입 현황, 심야배송 중단 이행 상황 등 택배기사와의 상생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당부하며 조업 인력들의 안전보건 관리사항 등 현장 종사자들을 위한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늘어나는 물량으로 인해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터미널 작업인원에게 간식 및 음료 등 격려품도 전달했다.
㈜한진 관계자는 "설 특수기에 대비해 어느때보다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가 중요하다"면서 "이번 집중 점검을 비롯해 안전보건 사항을 더욱 면밀히 모니터링해 현장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지속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고객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