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MG새마을금고는 최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을 위해 써 달라며 인천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중구지회에 사랑의 좀도리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영종MG새마을금고가 '희망 나눔 좀도리 운동'으로 실천해 오고 있는 건강한 지역 사회 만들기의 일환이다.
MG새마을금고가 1991년부터 지속해 오고 있는 '희망 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밥을 지을 때 쌀 한 줌 씩을 아껴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미풍양속을 되살린 사회공헌활동으로 전국의 새마을금고가 동시에 참여하고 있다.
인천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 한상희 지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분위기가 어려운 가운데도 정성을 모아주신 주신 영종MG새마을금고 이사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사회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자립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중구지회 원성일 회장은 "매년 정성을 모아 주시는 영종새마을금고 임직원들 덕분에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독거어르신들에게 설 명절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종MG새마을금고 허민수 이사장은 "사회취약 계층인 장애인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의 일원이 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장애인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1983년 출범한 영종MG새마을금고는 39년의 역사속에서 지역과 밀착한 금융기관으로 성장해 왔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왔다. 지역의 아동센터와 보육원, 요양원 등에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해왔다. 2021년 현재 조합원과 회원 7천명을 포함해 금고 이용고객은 1만 2천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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