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이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행보를 이어간다.
흥국생명은 '제1회 디지털 손글씨 공모전'의 수상작을 공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손글씨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진행했다.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9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나를 위한 위로와 조언, 다짐 등을 적어보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된 3명의 손글씨는 디지털 서체로 제작해 이날부터 흥국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20명에게는 고급 국산 만년필을 상품으로 전달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디지털이 일상이 된 요즘 나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손글씨로 작성해보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과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많은 소통의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감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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