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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5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계 프로그램 도입

진해구 전산교육장 회계 프로그램 교육 장면 - 창원시 제공

창원시는 지난달 26일 진해구를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올해 처음 운영하는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계·전자 결재 프로그램의 사전 교육을 5개 구청별로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청 및 읍·면·동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과 주민자치회 회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회계·전자 결재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과 효과를 설명하고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프로세스와 사용법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경남도 18개 시·군 중 처음 도입·시행하는 회계·전자 결재 프로그램은 재무, 회계 등의 활동을 통합 관리하는 웹기반 회계 관리 시스템으로, 5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연계해 주민자치회의 회계 관리와 운영에 효율성과 투명성을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주요 기능으로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및 주민자치회 회계 관련 공통 양식 구축 △예산 수립 및 실적 관리 △센터 프로그램 수강료 등 자금 입·출금 통합·관리 △그룹웨어를 통한 회계 프로그램 연동 전자 결재 및 업무 공유 게시판 등이 있다.

 

홍순영 자치분권과장은 "창원특례시 출범과 함께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 2년차에 처음 도입하는 회계·전자 결재 프로그램이 주민자치회의 효율적인 회계 처리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정한 주민주도 자치 실현을 위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2월 한 달 동안 55개 읍·면·동 방문 교육을 2차례씩 총 110회 추가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프로그램 사용 평가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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