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역량있는 시민·공동체 분야에 대한 생산성 우수사례를 공모한 결과 1위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통영시는 해양개발과의 '민·관 협치가 만든 전국 최고의 해양쓰레기 처리' 사례를 제출했고 '역량 있는 시민·공동체'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사례는 양식산업 발달로 늘어나고 있는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어업인 교육, 범시민 바다 자율정화 활동, 해양쓰레기 처리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해양쓰레기를 처리한 공을 인정받았고,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2011년부터 기초 지방자치단체(시·군·구)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고 있다. 2021년에는 생산성 지수 측정과 생산성 우수사례 선정의 두 개 부문으로 평가를 실시했고, 특히 △사람중심 포용사회 △환경안전 △역량있는 시민·공동체 △상생경제의 4개 분야로 평가한 생산성 우수사례 선정부문에는 총 163개 지방자치단체의 446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통영시는 역량있는 시민·공동체 분야에서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지자체의 생산성은 지역 주민의 능동적 참여를 통해 향상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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