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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해반천에서 도내 최초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경남 김해 해반천에서 도내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됐다/사진제공=경상남도

경남 김해 해반천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폐사체(흰뺨검둥오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검출됐다. 경남 도내 최초이자 전국 26·27번째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항원 검출지 중심 반경 500m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금지하고, 진입로마다 현수막 안내판 등을 설치하여 축산차량과 축산관련 종사자의 진입을 제한하는 조치와 소독차량을 동원하여 검출지 주변도로 및 인접 가금농장 진입로에 대하여 소독을 실시하여, 검출지로부터 가금농가로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했다. 이와 함께,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에 따라 시료채취지점 반경 10km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 방역대내 모든 가금농가에 대하여 이동제한을 실시하였으며, 해당 농장에 대한 긴급 예찰·검사를 실시결과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임상증상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그간 경남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조류인플루엔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편성, 운영하면서 가금농장에 대하여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가금농장 전담관을 활용해 예찰과 방역조치사항에 대한 지도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된 주요 야생조류 3종(원앙,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서식이 확인된 김해(낙동강), 양산(양산천), 창원(주남저수지), 사천시(사천만) 철새도래지에 대해 소독을 강화하고, 축산 관련 사람·차량에 대한 통제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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