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말 외환보유액
우리나라의 외환보유 규모가 크게 줄었다.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감소 등의 영향을 받으면서다.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615억3000만달러로 전월 말 대비 15억9000만달러 감소했다.
한은 관계자는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달러화 환산액 및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감소 등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이 4090억7000만달러로 88.6%를 차지했고 ▲예치금 277억7000만달러(6.0%) ▲SDR 152억9000만달러(3.3%) ▲금 47억9000만달러(1.0%) ▲IMF포지션 46억1000만달러(1.0%) 등이다. 지난 12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8위 수준이다.
중국이 3조2502억달러로 가장 많으며 ▲일본 1조4058억달러 ▲스위스 1조1100억달러 ▲인도 6336억달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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