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SGC그룹이 출범 후 첫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SGC그룹은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하기로 하고, 2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SGC그룹은 출범 첫해인 지난해 2조원에 가까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향후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수 인재 확보에 속도를 높이는 것으로 보인다.
SGC그룹은 SGC에너지와 SGC이테크건설 등 계열사 인재 채용에 나선다. SGC에너지는 전략기획, 회계세무, 구매자재, 안전관리, 사업기획 부문에서 서울 본사와 군산 사업장 근무 인재를 채용한다.
SGC이테크건설의 모집 부문은 플랜트(플랜트기획·품질관리·국내영업·사업관리·공사관리), 엔지니어링(전 부문), 토건(공사관리), 공통부문(구매관리·견적·안전관리) 등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심사, 인·적성검사, 1·2차 면접 순이며 각사 부문별 담당업무와 상세 지원 자격 요건은 SGC에너지와 SGC이테크건설 홈페이지, 채용 관련 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사 예정 시기는 4월이다.
SGC그룹은 OCI 기업집단 소속으로 2020년 11월 군장에너지, 이테크건설, 삼광글라스가 분할합병해 SGC로 출범했으며 지난해 2조원에 가까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SGC에너지 인사담당자는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SGC 출범 이래 처음으로 실시하는 그룹 공채로 SGC그룹과 함께 성장해나갈 잠재력 있는 인재를 영입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목표를 향한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는 능력과 열정을 갖춘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