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 구정 및 각종 행사를 취재·홍보하는 '동래구 SNS 주민 서포터즈 2기'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동래구 SNS 주민 서포터즈는 구정 및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주민 관점에서 작성, 구민 및 방문객들이 쉽게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 대상은 22년 1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인 자로 SNS를 활발히 이용하고 현장 방문 취재 활동이 가능한 동래구 구민 및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3일까지 동래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활동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구는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콘텐츠 발굴을 지원하며, 서포터즈에게 매월 콘텐츠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방침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독창적 아이디어와 현장감 있는 시각으로 콘텐츠를 발굴하고 살기 좋은 동래를 홍보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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