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동아대 신소재공학과, 세계철강협회 ‘스틸 챌린지’ 대거 수상

동아대 신소재공학과 학생들이 세계철강협회 주최 '스틸 챌린지(Steel Challenge)-16'에서 대거 수상했다. 사진/동아대

동아대학교는 신소재공학과 학생들이 세계철강협회 주최 '스틸 챌린지(Steel Challenge)-16'에서 대거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탤챌린지는 세계철강협회(WSA) 산하 교육기관인 스틸 유니버시티(Steel University)가 보유한 철강 제조공정별 조업 시뮬레이션 모듈을 활용, 온라인 모의 조업 경연을 진행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엔 2021학년도 2학기 동아대 제철제강 수업을 들은 학생 등이 참가해 7명이 금상과 은상, 동상을 휩쓸었다.

 

33개국에서 50여 개 기업과 90여 개 대학을 대표해 14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세계를 5개 권역으로 나눠 시상했다. 동아시아 및 호주 권역에서 동아대 사공승학(4)·황시율(4) 학생이 금상을, 김종두(4)·박정우(4)·최재성(2) 학생이 은상을, 이재근(4)·윤승헌(3) 학생이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스틸 챌린지-16 지역 챔피언십 참가자들은 개인별로 Steel University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경연을 펼쳤다. 전기로(Electric Arc Furnace)와 2차 정련(Steel Refinning)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이용해 24시간 동안 주최 측이 원하는 합금 성분의 철판 1톤을 가장 낮은 비용으로 생산하는 방식이다.

 

정해진 시간 안에 생산된 철판의 제조비용이 가장 적을수록 좋은 점수를 받으며, 합금 성분도 주최 측이 정한 범위에 들어야 한다.

 

2019년부터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등 해마다 이 대회 수상자를 대거 배출하고 있는 동아대 신소재공학과는 도전학기제를 이수하며 대회를 준비하거나, 자발적으로 동아리(헤파이스토스)를 만들어 팀을 나눈 뒤 자체 시합을 통해 실력을 키우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