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는 10일 제112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5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전홍표 의원의 '창원특례시 선순환적 주차정책을 만들자' ▲노창섭 의원의 '창원시는 SM타운 운영 시행사 눈치 언제까지 볼 것인가' ▲김상현 의원의 '민생, 경제가 먼저다' ▲진상락 의원의 '안계초등학교 앞 불법유턴해 운영하는 시내버스 종점을 안계마을회관 앞으로 이전을 촉구한다' ▲박남용 의원의 '창원특례시의 완성은 구호와 현수막이 아니다' 등 5명의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현안 등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대안을 제시했다.
이치우 의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세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지금까지 잘 해왔던 것처럼 방역체계 전환에 따른 유연한 대처와 방역수칙 준수로 지금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고 말했다.
또 "지방분권법 개정안이 9일 국회 행안위를 통과해 특례 권한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남은 법안 처리 절차도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창원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안'과 '창원시 농업·농촌 온실가스 감축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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