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장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약칭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중대재해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9일까지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함정, 파출소를 중심으로 재해 예방 현장실태를 점검해 시설물과 각종 장비의 유해요소를 발굴했고, 근무자 대상 교육을 실시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 전담 T/F팀을 구성해 안전·보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위해요소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업무 중 위험성을 줄여 나갈 예정이다.
이병철 부산해경서장은 "지속적인 안전점검·교육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종사자가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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