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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내리저수지 정비공사 현장점검

오규석 기장군수가 '내리저수지' 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사진/기장군

오규석 기장군수는 10일 오전 10시 30분쯤 지역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영농환경 제공과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 정비 중인 '내리저수지' 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기장읍 내리 일원에 있는 내리저수지는 1968년에 설치된 수혜면적 13ha, 총저수량 4만3000㎥ 규모의 농업용 저수지다. 노후 저수지로 농업용수 공급 등 기능 저하와 2020년 집중호우로 제방 일부가 유실됐다. 이에 총사업비 약 17억원을 투입해 저수지 제방 피해 복구와 노후 시설물을 정비한다.

 

기장군은 2020년 2월 한국농어촌공사와 내리저수지 정비사업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4월 착공해 오는 5월 준공할 계획이다.

 

기장군은 관내 내리저수지 이외에도 노후저수지 정비와 재해 예방을 위해 매년 약 10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활용해 인근 농지로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쾌적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된 수리시설을 정비하고,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제방을 보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규석 군수는 내리저수지 정비공사 현장을 둘러본 뒤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다. 공사 중 사업장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국지성 집중호우는 저수지에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올해 우기 전까지 조속히 저수지 정비를 완벽하게 완료해 철저한 안전관리와 재난대응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병산저수지에 친수공간을 활용해 테마길을 조성한 것처럼 내리저수지에도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테마길을 조성할 수 있도록 용역비 확보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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