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가 지난해 2조5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두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GS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80.3% 증가한 2조5803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20조1802억원으로 30.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조600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액 5조9411억원, 영업이익 7515억원, 당기순이익 2861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7.7%,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45.4%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서 매출은 62.6%, 영업이익은 168.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GS 관계자는 "지난해 (주)GS는 사상최대의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조기에 극복했다"며 "에너지 관련 자회사들 정유 부문 석유수요 회복에 따라 정제마진이 개선됐고, 유가 상승에 따라 재고평가 이익도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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