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정주형 창작공간 운영으로 시각예술분야 우수 작가 지원을 위한 '2022년 경남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를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올해 경남예술창작센터는 우수 작가의 안정적 창작지원, 역량강화 기회제공을 위해 전문가 매칭비평 프로그램, 다른 창작공간과의 교류지원, 결과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대학생이 아닌 만25세 이상 만45세 이하 창작활동이 활발한 사람이다. 국내외 다른 레지던스 기간이 경남예술창작센터 입주기간과 중복되지 않는 작가다.

입주작가에게는 창작공간, 숙소, 창작지원금 등을 지원하며, 지원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서 가능하다.

경남예술창작센터는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2021년 합천으로 이전했다. 지난해 입주작가 6명이 총 28회 수상과 국가공모전에 선정된 바 있으며 결과 전시회 개최를 통해 도내 시각분야 창작활동에 기여했으며, 도민들에게 다채로운 작품을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