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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자문단’ 운영 시작

부산 북구가 '북구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자문단'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부산 북구

부산 북구는 '북구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자문단' 위촉 및 발대식을 지난 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북구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자문단을 구성했다. 자문단에는 주택관리사, 세무사, 회계사 및 건축·토목·조경 등 공동주택관리에 필요한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27명의 전문가 포함됐다.

 

또 더 많은 공동주택 입주자들이 자문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에 '북구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전문가 자문단 이용 근거를 마련하고, 입주자 대표회의 또는 관리주체가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특히 부산에서는 최초로 전문가 자문서비스 분야에 '공동체 활성화 분야'를 추가하는 등 자문서비스를 다변화해 주목을 받고 있다.

 

전문가 자문단 서비스는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입주자 대표회의 또는 관리주체가 신고서를 작성하여 북구청 건축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메일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문 분야로는 △장기수선계획분야 △관리행정분야 △회계·예산분야 △공동체활성화분야 △시설물관리분야 △원가계산분야 등 6개 분야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자문단'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보다 나은 공동주택관리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자문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공동주택 지원서비스를 통해 구민들에게 다가가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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