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는 정기 인사발령으로 현장부서 다수 인원이 교체되면서 신속한 역할 정립을 위해 경비함정 15척, 파출소 7개소를 대상으로 14일부터 6주간 팀워크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팀워크 훈련은 정기인사로 새롭게 배치된 전입자와 기존 근무자 간 자기주도적 훈련방식으로 협동을 통해 신속·정확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갖춰 해상치안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양안전망을 구축하는 게 목적이다.
또 관내 해상위험요소 등 해역특성 사전숙지와 각종 장비 예방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조직 구성원들의 안전사고예방과 빈틈없는 해상치안 체계 마련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이병철 부산해경서장은 "현장감 있는 교육·훈련을 통해 최일선 부서 지휘관의 상황판단 능력을 배양하고, 부서원 간 체계적인 팀워크 형성으로 실질적 대응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