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응하고 노후·파손 하수시설에 따른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2년 하수시설 정비 및 침수예방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침수예방사업과 하수시설 정비사업은 예산 총 32억 5000만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먼저 2021년 8월 집중 호우시 침수가 발생한 세계식품 일원의 하수관로의 통수단면적 확보(D800→D1000)를 비롯해 집중호우 시 침수가 우려되는 총 7개소(L=1037m, 21억 3000만원)에 대해 침수예방을 위한 공사가 이뤄진다.
또 봉래동 대교초 일원 등 총 6개소( L=1245m, 12억 8000만원)에 대해 하수시설 정비를 실시해 도로함몰 및 지반침하 등의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 생활 환경 및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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