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가 올한해 신재생에너지 안전성 확보와 차세대 원자력 표준 개발에 집중한다.
대한전기협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서면으로 진행됐다.
이사회에서는 2021년도 이사회 결과 및 주요사업 실적 보고와 함께 ▲2021년도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규정개정(안) ▲제57회 정기총회 부의 안건(안) 등 4건 의결안건을 심의·확정했다.
올해 대한전기협회는 신재생에너지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준개발에 힘쓰기로 했다. 에너지 및 재난안전 분야 기준을 검증하고 관련 기업들에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차세대 원자력분야 표준개발 등 신산업·신기술 표준개발 확대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또 전기산업의 발전기반을 다지기 위해 ▲전기사업법상 전기설비기술기준 유지관리 ▲전력산업기술기준 개발 및 유지관리 ▲전기부문 표준품셈 유지관리 ▲해상풍력산업지원센터 구축 ▲우수한 전력산업 기능인력 양성 ▲내실 있는 정책연구사업 및 전기관계 조사연구사업 추진 ▲이공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을 올해 주요 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협회 본연의 역할인 공익역할 확대를 위해 전기계를 대변할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과 전기인들 간의 소통을 통해 상호 간에 신뢰를 쌓아가는 일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대한전기협회는 제57회 정기총회를 24일 전기회관(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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