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대학 동명대학교는 'AI기반 TU 스마트 캠퍼스 구축 프로젝트' 발대식을 15일 대학 제1정보통신관에서 진행했다.
AI기반 TU 스마트 캠퍼스 구축 프로젝트는 ▲AI 드론 ▲Smart Toll Gate ▲에너지 분석 KIOSK ▲검사장비 등 4개 분야를 주제로 국내외 산업체와 동명대 SW참여학과 재학생들이 협업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프로젝트는 4차산업혁명시대 스마트시티 구축에 필요한 기반기술(인공지능, 에너지 관리, 보안, 헬스케어, 환경 정보, Social Data 등)에 바탕한 4가지 주제로, 2월 15일~10월 30일 10개월간 수행한다.
참여하는 국내외 업체는 ▲AI·SW관련 글로벌 선두기업 인텔 ▲데이터 분석 및 분류 전문업체 쿱와 ▲서버와 네트워크 전문업체 쇄프, 영상 처리 및 보안 전문업체 케이엠씨피 등이다. 동명대에서는 SW중심대학 참여학과인 ▲컴퓨터공학부 ▲게임공학과 ▲AI학부 ▲정보보호학과 ▲디지털미디어공학부 5개 학과의 우수한 재학생들이 참여한다.
4가지 주제는 ▲드론을 이용한 사물 자동인식 및 인공지능에 대한 실용적 개발을 위한 AI 드론 ▲데이터 수집 및 전처리를 통한 추론 프로세스 개발을 위한 Smart Toll Gate ▲빌딩 에너지 수집 및 관리를 통한 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위한 에너지 분석 KIOSK ▲영상처리를 통한 제품 검사 및 분류 시스템 개발을 위한 검사장비 등이다.
동명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프로젝트 수행의 효율성 증대와 우수한 결과 도출을 위해 인텔 및 구글과 협업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파이썬, 리눅스 기초를 시작으로 인공지능, 구글 클라우드 서버, openVINO, ESI Stack 등 AI·SW 기초교육과 프로젝트별 심화과정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프로젝트 진행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각 팀별 실제 개발환경과 동일한 환경 및 하드웨어를 제공, 참여 학생들에게 실무적인 수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완료 학생들에게는 인텔 및 구글의 교육 수료증과 참여 기업에 대한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인텔 이주석 전무는 체험형 대학 '두잉대학'인 부산의 동명대학교를 시작으로 더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에 많은 지원을 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미경 SW중심대학단장은 "학생들이 빅데이터를 더 자유롭게 분석 및 가공해 사용할 수 있는 기회이자 나아가 AI·SW 산업의 중요한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매년 학생과 기업이 필요한 주제의 프로젝트 진행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체험형 대학 동명대학교는 대한민국 최초의 3無(무학년·무학점·무티칭) 두잉(Do-ing. 도전·체험·실천) 혁신교육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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