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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국내 소비재 중소·중견기업 일본 진출 지원

KOTRA(코트라)는 22일부터 상반기 동안 일본 도쿄·나고야·오사카·후쿠오카 등 무역관 4곳을 중심으로 'K-라이프스타일 인 재팬'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소비재 중소·중견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2년 연속 열리는 이번 사업은 일본 경제·생활 유튜버 '박가네'와 하는 온라인 설명회와 국내 기업과 일본 바이어가 참가하는 온라인 상담회로 구성된다.

 

코트라는 최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로 한류 팬층이 넓어진 점을 고려해 올해 전 연령대 일본 소비자를 공략하려 ▲가공식품 ▲문구용품 ▲컴퓨터 주변기기 ▲아이디어 상품 등 소비재 전 분야의 국내 수출 초보기업을 지원한다.

 

이번 상담회에서 바이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는 기업은 6월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에 참가할 수 있고 전 세계 바이어와도 상담할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해 사업에 참가해 첫 수출에 성공한 A사 대표는 "코트라 나고야무역관의 도움으로 지난해 말까지 1만달러 이상의 수출성과를 거뒀다"며 "올해 일본 시장 수출 확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온라인 설명회에 함께하는 '박가네' 채널의 박준식 대표는 "세계화한 한류가 일본 현지에 유행하면서 한국 상품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일본 시장에서 크게 성공하는 기업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삼식 코트라 일본지역본부장은 "일본에서 한류 열풍과 함께 한국 소비재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며 "앞으로도 일본 시장과 우리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한국 소비재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의 설명회는 22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KOTRA 비즈니스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일본 바이어와의 상담회 참가를 희망하는 우리 소비재 기업은 20일까지 코트라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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