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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농업' 개척…대동, 창사 후 첫 '1조 매출' 돌파

작년 매출 1조1798억, 전년보다 32% ↑…영업익 369억

 

생산, 물류, 판매, A/S 등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험

 

대동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대동은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이 1조1798억원, 영업이익은 36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의 경우 매출은 8958억원, 영업이익은 331억원을 거뒀었다. 1년새 매출은 32%, 영업이익은 12% 오른 수치다.

 

회사측은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한 '미래농업 3대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생산, 물류, 판매, A/S, 경영 지원 등 이에 필요한 조직 체질 개선 및 경영 효율화를 위해 전사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내재화시키고 있는 것이 점차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대동은 국내에선 올해 설립하는 농업&모빌리티 플랫폼 회사를 중심으로 스마트 농기계 및 스마트 팜 등의 스마트 농업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자율주행 3단계인 자율작업 트랙터 기술을 확보하고 서울 스마트팜을 통해 농업솔루션을 위한 농작물 생육 빅데이터 수집에 집중한다.

 

해외에선 북미, 유럽, 호주에서 올해 두 자릿수 성장을 목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력 제품군인 20~60마력대 중소형 트랙터 CK 및 DK 모델의 신제품을 선보여 시장 지배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원유현 대동 대표는 "지난해 3대 미래사업을 중심으로 기존 농기계 사업을 '스마트화'로 전환하고 스마트 팜&모빌리티의 신사업 기반을 탄탄히 구축해 매출 1조원 돌파라는 새 역사를 썼다"며 "올해도 대동의 자부심인 농기계 사업은 스마트화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ICT, 빅데이터 등의 디지털 역량을 더욱 높여 농업과 모빌리티의 플랫폼 기업으로 빠르게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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