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한 '2022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칸은 지난 15일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개최된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올해의 유틸리티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강화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국내 픽업트럭 최초의 첨단 커넥티드카 시스템과 16가지의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ADAS)을 적용해 수입 경쟁 모델을 뛰어넘는 편의·안전성을 갖춘 모델이다. 출시 2주 만에 누적 계약 3000대를 넘으며 국내 픽업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광섭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전무)은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2022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많은 기자분들의 소비자들이 중요시하는 다양한 관점에서 엄격한 평가를 통해 선정되어 더욱 뜻깊은 수상이 아닐 수 없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쌍용차는 20년간 픽업 시리즈 모델을 선보이며 국내 픽업 시장을 개척하고 성장 발전시켜 왔을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이 확장될 수 있도록 상품성을 계속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승용 한국자동차기자협회 회장은 "쌍용차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국내 유일의 픽업 모델로 수입 픽업 모델과 당당하게 경쟁하며 대한민국 K-픽업 시장을 개척, 성장시켜 왔다"고 평가했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의 '2022 올해의 차' 평가는 2021년 출시된 80개의 차종 중 최종 후보에 오른 8개 브랜드의 21개 모델을 대상으로 지난 8일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실차 테스트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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