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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미술관, '스마트 미술관 기반조성사업' 최종 선정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이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창원시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내 손안에 ON 후루미(불어로 개미)'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문신미술관의 내 손안에 ON 후루미는 미술관 방문객이 인공지능 도슨트와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 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관람 앱에서는 미술관의 종합정보를 보거나, 관람객 테마별 관람 동선을 추천해주며, 미술관 대표 작품들의 작품기법, 제작정보 등을 담은 전시해설도 제공한다.

 

이를 위해 문신미술관은 보유 중인 미술관 자료와 작품을 데이터화하고, 올해 12월 사업을 완료해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국비 1억, 시비 1억(총 2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문신미술관은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 대비 비대면 관람 서비스 활용해 관람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스마트 전시해설 서비스 진행, 관람 방식 다양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조각가 문신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 관람은 문신 탄생 100주년을 맞아 오는 2월 말까지 무료 관람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서 출입 인증, 손 소독,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기타 사항은 문신미술관에 문의하면 된다.

 

김화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신미술관이 문신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며 "모든 시민들에게 친구처럼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미술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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