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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부산교육청이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2월부터 한 달 동안 각급 기관 및 학교로부터 총 12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해 1차 사전심사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 2명, 우수 1명, 장려 2명 등 총 5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선발에서는 시교육청 정책기획과 배가령 주무관, 재정과 이영열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최정윤 주무관이 우수상을, 남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과 정태영 주무관과 시교육청 시설과 전창기 주무관이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배가령 주무관은 학령인구가 급증하는 신도시 지역의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해 인근 사립학교의 학급 증설을 이끌어내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영열 주무관은 지난 2021년 3월 폐교된 좌성초의 재산을 정리하던 중 좌성초 내 개인사유지가 개교 이후 68년간 정리되지 않은 것을 인지하고, 좌성초 부지 내에 개인이 사유지를 점유하게 된 경위 등을 추적해 사유지 소유권을 교육감 명의로 정리한 후 이전등기를 완료했다.

 

최정윤 주무관은 학생예술문화회관이 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해 직접 관리하는 문화시설로서 교통유발부담금 면제대상 기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유관기관과 법령 검토 및 업무 협의를 통해 최근 5년간 교통유발부담금 5100만여원을 환급 및 면제받았다.

 

정태영 주무관은 부산 최초 기숙형 대안학교(송정중학교) 설립을 위한 발빠른 사전행정절차 이행 및 도시미지정 토지용도 정상화를 통해 공사기간을 단축해 지난 2019년 3월 송정중학교를 정상 개교하도록 했다.

 

전창기 주무관은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온실가스 감축 예상량만큼 온실가스 배출권을 판매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업으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선순환 탄소중립 학교를 구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수상자 희망사항과 인사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교육훈련 우선 선발 및 가점 부여', '희망 전보', '전보가산점'등 인사상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또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해 교직원들에게 공유·확산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최근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선 공무원의 적극행정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우대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부산교육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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