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예방과 군을 치매 친화적 환경으로 조성하고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치매파트너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치매파트너는 일상에서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한다. 치매 어르신에게 먼저 다가가고 배려하기, 주변 치매 어르신과 가족에게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치매에 대한 정보를 주변에 알리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나아가 역량 강화 교육을 받으면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의 자격도 주어진다.
치매파트너가 되는 방법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될 수 있다. 치매파트너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모바일 '치매체크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필수 영상(30분)을 이수하고 퀴즈를 풀면 자동으로 치매파트너가 된다.
이번 비대면 교육 이벤트는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 신규 가입된 치매파트너에게는 소정의 치매파트너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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