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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3월 중순부터 ‘자연친화형 유아숲 교육’ 운영

부산 북구 '자연친화형 유아숲 교육' 체험 모습 사진/북구

부산 북구는 금정산 자락의 대천천누리길과 범방산, 백양산 일대에서 숲을 활용한 '자연친화형 유아숲 교육'을 오는 3월 중순부터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북구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함양을 위해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놀이·체험 중심의 유아숲 교실을 운영하고 한발 더 나아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숲 프로그램을 도입해 가족의 유대감을 높일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아숲 교육은 평일과 주말로 나눠 운영한다. 월~금 평일에는 관내 42개 유아기관의 사전신청을 받아 유아숲지도사가 이끄는 숲유치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말에는 대천천유아숲체험원에서 유·초등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주말숲놀이터를 운영한다.

 

주말숲놀이터에는 총 5팀의 가족이 참여해 오전에는 대천천 산책과 계절별로 숲에서 만나는 곤충·야생화 등을 관찰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오후에는 상설놀이터에서 가족이 함께 자연물 놀잇감 만들기, 숲속 도서관, 숲놀이 등을 통한 추억 쌓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가족 단위로 신청가능하며 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명희 구청장은 "북구가 지닌 천혜의 자연환경인 숲에서 자라나는 아이들과 주민들이 녹색 힐링공간의 매력을 마음껏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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