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소외계층 및 서민층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개선사업과 사회복지시설에 LED조명 교체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민들의 열악하고 노후된 가스 및 전기시설을 새롭게 안전한 시설로 교체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시는 LPG용기 사용가구의 가스사고 예방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LPG용기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사업대상은 단독주택 50가구이며 소외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2월 21일~3월 21일 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해 사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 및 접수가 완료되면 6월~11월 중에 시설개선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서민주택에 대해 전기 안전검사와 노후 전기시설 개선을 목적으로 '서민층 전기시설 개선사업'과사회복지시설의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회복지시설 고효율 조명 교체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현장조사와 실시설계 등을 3월까지 완료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서민생활안전 개선사업들이 신속히 추진돼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안전사고 예방 등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믿고 있다"며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과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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