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세대 영골퍼들을 공략하기 위해 신세계백화점이 국내 최초로 강남점에서 아페쎄(A.P.C)와 필립플레인의 골프의류 매장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아페쎄 골프웨어는 2030 고객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페쎄의 2022년 신규 브랜드다.
다음 달에는 스위스 럭셔리 브랜드 필립플레인의 골프웨어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화려한 장식, 특유의 크리스탈 해골 무늬로 잘 알려진 필립플레인은 국내외 셀럽들이 즐겨 입는 브랜드로 알려져있다.
최근 2030대 청년층에서 골프웨어 수요가 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골프웨어 장르 매출은 전년 대비 56.3% 성장했으며 20~30대 고객의 매출 성장이 64.6%로 다른 연령대와 비교해 가장 높았다.
최문열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상무는 "골프장에서도 나만의 개성을 찾는 2030 고객들이 늘면서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신규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화되는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신규 브랜드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다음 달 7일부터 27일까지 프리미엄 골프웨어 '챌린저' 팝업스토어를 연다.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는 다음 달 11일부터 24일까지 롤링스톤즈 골프웨어의 팝업 스토어를 소개한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