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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창원대, ‘이차전지 전문인재 육성’ 협력

창원시가 창원대학교와 '이차전지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창원시

창원시는 22일 오전 9시30분 접견실에서 창원대학교와 '이차전지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차전지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은 이차전지 산업의 전 세계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관련 산업에 우수인력을 지속 공급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이차전지 특성화 대학원 설립 및 운영과 지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업체 및 연구기관 협업체계 구축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협력 ▲그 밖에 상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2024년까지 3년 동안 특성화대학원 설립 및 운영에 총 3억원을 지원한다. 이후에는 정부 특성화대학원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지역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선순환체계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배터리 산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우수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해 젊은 일자리 창출 및 관내 배터리 기업에 우수 인재를 공급해 지자체 차원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서다.

 

창원대학교는 화학공학과를 주축으로 이차전지산업분야 석박사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산학 프로젝트 전문 교육과정 운영 등 산학연 교육체계 구축 및 성과 확산을 통해 이차전지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협약은 에너지전환 및 산업고도화를 목표로 관·학이 함께 협력해 이차전지 분야 전문인재를 양성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정부 공모 후속사업 유치를 통한 전문 인재 지속적 양성 및 수요맞춤형 전문인력 확보로 지역인재가 지역 내 핵심일자리 취업으로 선순환될 수 있는 방안을 당부했다. 이어 "창원이 이차전지분야 일자리 창출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과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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