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부산 사상구, 민관 사업 ‘따뜻한 체온이 필요해’ 추진

독거노인 세대에 설치된 보일러. 사진/사상구

부산 사상구는 동절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따뜻한 체온이 필요해'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3월~11월 민·관 협동(구,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종합사회복지관)으로 사상구 관내 취약계층 주민 1023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복지 욕구조사'마음엿보기'사업의 결과다.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욕구가 높음이 파악돼 특화사업으로 우선 시행하게 됐다.

 

추운 한파 속 보일러 고장으로 주거생활에 어려움이 큰 독거노인 4세대를 추천 받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 배분 모금액으로 보일러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독거노인 이 모씨(78)는 "보일러가 고장 난 후 수리비용 부담으로 두꺼운 이불과 전기장판에 의존하며 지냈는데 기름보일러를 새로 설치해줘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상구 관계자는 "2022년에도 지역복지 욕구조사 결과에 맞춰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과 복지자원 개발로 민·관협력 활성화 및 주민중심의 마을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