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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영종국제도시호남향우회,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로

 

영종국제도시호남향우회가 인천호남향우회 중구지회로 승격되고 회원수 400명을 돌파했다. 호남향우회회원들은 19일 백운산 산행을 갖고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를 다짐했다.

영종국제도시호남향우회가 회원수 400명을 돌파하고 인천호남향우회 중구지회로 승격되는 등 지역사회의 모범 향우회로 거듭나고 있다.

 

호남향우회는 2010년 12월 영종호남향우회로 창립해 제1대 박성진 회장이 취임했고 2012년 12월 인천공항호남향우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제2대 송진종 회장, 3대 정중근 회장, 4대 김정렬 회장, 5대 김형채 회장, 6,7대 류문성 회장을 거치면서 회원 확대는 물론 친목과 단합에 앞장서 왔다.

 

2021년 4월 제8대 김무용 회장이 취임하고, 지난해 5월 '영종국제도시 호남향우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그동안 분회의 자격이었던 영종국제도시호남향우회는 지난 2월 인천호남향우회 중구지회로 승격되었다.

 

매월 정기모임을 가졌던 호남향우회는 2020년부터 닥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정기모임은 가질 수 없었지만 회원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월 22일 현재 회원수는 403명으로 두 배가 넘게 회원이 증가했고 향우회 가입 문의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영종국제도시 호남향우회는 회원수 증가에 따라 친목도모와 단합을 위해 산악회, 조기축구회, 골프회 등 산하 모임을 구성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단체로 자리매김 하기위해 봉사단도 조직해 지역 봉사활동에도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호남향우회는 올해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며 지난 19일 백운산 산행을 가졌다. 20여명의 향우회 회원들은 천년고찰 용궁사부터 백운산까지 산행을 하면서 담소를 나누고 향우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홍복 호남향우회 명예고문은 "영종국제도시 호남향우회의 중구지회로 승격을 축하하며, 수처작주(隨處作主) 입처개진(立處皆眞)이라는 말처럼 고향을 떠나 영종에서 정착한 호남인들이 이곳의 주인이 되어 지역 발전에도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영종국제도시 호남향우회 김무용 회장은 "영종의 많은 향우들이 서로 의지하면서 바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향우들과 소통하며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며 "외형적인 성장에 그치지 않고 봉사활동도 꾸준히 전개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자랑스러운 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종국제도시 호남향우회는 호남출신으로 영종국제도시에 거주하거나 직장 또는 사업체를 영종지역에서 운영중인 주민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회원가입은 전화(032-752-00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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