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선수들이 지난 15~21일 제주종합체육관과 서귀포시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 '2022 제17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이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와 KCTV제주방송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체육회가 후원한 대회다. 겨루기는 개인 부문에서 중고등부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품새도 개인 부문에서는 초·중·고등부와 대학부가 출전했으며 복식전과 단체전 경기로 펼쳐졌다.
고신대 태권도선교학과 품새단 소속인 고재인(4학년),김성훈(3학년),전민수(3학년) 선수는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개인전에서도 박성진(4학년)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얻었다.
이정기 학과장은 "지난 동계 훈련 가운데 오미크론이 확산돼 우리 선수들도 고생하며 준비했는데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로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돼서 너무 감사하다"며 "매년 처음으로 열리는 평화기 대회는 전국 선수들의 그해 기량을 점검하는 첫걸음으로 좋은 결실의 시작인데 올해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