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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온라인 스쿨 사업 추진

수영구가 취약계층 중ㆍ고등학생 대상 '수영구 온라인스쿨' 사업을 추진한다. 이미지/수영구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오는 3월부터 부산시 최초로 취약계층 중·고등학생들의 온라인교육 수강을 지원하는 '수영구 온라인스쿨' 사업을 추진한다.

 

수영구 온라인 스쿨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비대면 교육지원으로 취약계층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습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바우처카드 지급의 형태로 이뤄지며 메가스터디(고등과정)와 엠베스트, 비상교육(중등과정)이 가맹점으로 선정됐다.

 

사업은 지난 14일부터 신청자를 접수하고 있다. 신청 후 대상자 적격여부 심사를 거쳐 대상자 통보 및 바우처 카드가 지급되면 본인이 직접 홈페이지에 카드 사용등록 후 수강하면 된다.

 

수영구는 이 사업의 추진을 위해 약 2억 원의 구비예산을 확보했다.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저소득 주민(별도기준) 중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해 온라인 수강료와 온라인 수강관련 교재 구입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60만 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 수강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 반영 및 해결을 위한 모니터링, 상담센터 별도 운영 등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장치를 마련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교육격차가 심해지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청소년들에게 꿈을 향해 나아갈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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