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사이에 전운이 고조되는 가운데 프랑스 국적기인 에어프랑스가 프랑스와 우크라이나 노선 운항을 취소했다.
23일 에어프랑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오가는 항공기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에어프랑스는 "정기적으로 상황을 재검토하고 항공편, 고객, 승무원의 안전과 보안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성명을 통해 고지했다.
이미 에어프랑스 산하 네덜란드 KLM와 루프트한자, 스칸디나비아 항공 등이 우크라이나행 노선을 중단한 바 있다.
에어프랑스는 프랑스 파리와 우크라이나 키예프 노선을 매주 화요일과 일요일에 운항해 왔으며 이번 결정은 항공기 사고 예방 차원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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