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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남해군-남해대, 청년 리빙랩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남해대학이 남해군과 청년 리빙랩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남해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이 남해군과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과 청년 리빙랩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오전 10시 남해군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현명 총장, 장충남 군수 등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남해대학과 남해군은 양 기관 간 공동 발전과 3.0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에 협조하기로 했다. 또 남해군 청년 리빙랩 사업을 공동 추진해 관·학 중심의 지역문제 개선 및 해결에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주요 협약내용으로 ▲관·학 거버넌스 구축 ▲지역밀착형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취업지원 및 현장실습(현장견학) 등 운영 지원 ▲ 지역협력센터(RCC) 추진사업 일환인 리빙랩(Living-Lab) 운영 지원 ▲기타 상호협의된 사항 등에 공동 협력 등이다.

 

조현명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대학이 남해군과 연계해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과 관·학 중심의 청년 리빙랩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돼 무척 기쁘고 기대된다"며 "이번 관·학 협력을 통해 남해군과 남해대학이 합심해 지역 현안을 개선하고 해결방안을 도모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발전하는 모델을 정립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해군 청년 리빙랩 사업 '무모한 도전'은 오는 5월부터 2028년 2월까지 6년간 진행하는 사업이다. 남해군 청년들이 일상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시, 직접 실행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용자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3월 초 교육부에 사업을 신청해 5월 초 공모결과가 발표되면 5월 말부터 시행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군은 국비 추가 확보 및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올리는 데 유리한 조건을 갖추게 됐고, 남해대학은 3.0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게 됐다.

 

무엇보다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을 바탕으로 남해대학 재학생이 주축이 돼 지역 청년들과 함께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면서, 남해 지역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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