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조리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음식점 조리환경개선사업'은 외식문화 확산에 따라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소규모 영세 음식점의 조리장 환풍기·후드 교체 및 청소비용 등 사업 참여 업소 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 등의 서류를 3월 31일까지 동래구 환경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24일 현재 관내에 영업 신고된 일반음식점 중 영업장 면적이 작고 영업 신고일이 오래된 모범음식점·건강음식점·위생등급제 및 안심식당 음식점이 우선 지원대상이다.
사업 참여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 음식점의 조리장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